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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 삶의 지혜로 읽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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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 삶의 지혜로 읽는

피플앤북스

신성권 지음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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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삶의 지혜로 만나는 니체의 말”

현대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이자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는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철학자다. 그의 철학은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아 이성 중심의 전통적 형이상학과 결별을 선언하고 의지의 철학으로 나아갔다. ‘신은 죽었다’라는 말과 함께, 전통적인 서구의 기독교와 윤리, 도덕을 비판하고 힘에 기반한 도덕을 설파하여 당시 지식인들을 경악하게 만든 철학사의 이단아라고 불리고 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의 순탄치 않은 성장사와 삶은 어쩌면 그의 철학자적 면모와 닮아있으며 현대인들에게는 지식과 지혜의 경계를 넘나들며 위험과 위대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여주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니체의 철학을 마주하는 것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며 나 자신의 주체적 존재감마저 흔들리고 있는, 그래서 행복하기보다 불행함에 아우성치는 우리의 모습에 경종을 울리고 위대한 니체를 만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을 발현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b>“자신만의 것을 이 세상에 가장 탁월하고 용감하게
발현해 내는 사람이 초인이다”

이 책은 철학자 니체에 대한 조명을 통해 니체 철학의 핵심이랄 할 수 있는 ‘초인’에 대한 의미를 해석, 이해하고 우리의 삶과 인생에 드리운 불확실성을 제거해 스스로 이상적인 존재로 거듭나야 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스스로 능동적이고 이상적인 존재인 초인으로의 모습을 견지하며 사는 삶이 되어야만 비로써 우리는 니체 철학의 정수를 실현해 보았다 말할 수 있겠지만, 말처럼 쉽게 될 수 있다면 모두가 초인의 반열에 올랐을 것이라 여겨진다.
어쩌면 형이상학적 존재로의 초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존재이기에 초인으로서의 면모를 자기 삶의 모토로 삼을 수도 있으며, 결국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하는지의 태도와 자신만의 것을 이 세상에 가장 탁월하고 용감하게 발현해내는 사람만이 초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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